지난 8일 오후 6시 40분께 이 곳 지하 2층에서 불이 시작됐다.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불은 2시간 20여 분의 진압 활동 끝에 지하 2층 1만㎡ 규모를 태우고 꺼졌다. 이 불로 15명이 스스로 대피했지만 건설업체 직원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지상 5층, 지하 2층 연면적 약 17만㎡ 규모로 건설 중이던 물류센터는 오는 2026년 1월 준공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지하 2층 우레탄폼 작업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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