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ㆍ지방이 함께 봄철 축제 국민 안전망 촘촘히 구축한다오는 13일부터 5월까지 봄철 지역축제 특별대책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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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난 4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봄철 축제ㆍ행사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기관별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 행정안전부 제공 |
[FPN 박준호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이하 행안부)가 지난 4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봄철 축제ㆍ행사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봄철 대규모 축제ㆍ행사 등이 예정됨에 따라 관계기관이 수립한 인파, 축제장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경찰, 17개 시도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이 참석했다.
행안부는 지난해에도 축제 안전을 관리하고자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보완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ㆍ개선했다. 그 결과 전국에서 개최된 총 669건의 봄철 지역축제가 모두 안전하게 진행됐다.
행안부는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5월까지를 ‘봄철 지역축제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축제 715건 중 BTS(방탄소년단) 컴백 행사와 여의도봄꽃축제, 진해군항제 등 안전사고 우려가 높거나 대규모 인파가 일시에 몰릴 수 있는 41건은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해 행안부, 지방정부가 합동관리한다.
교육부는 대학축제를 중심으로 안전관리계획 수립, 사전 안전점검 시행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ㆍ마라톤 등 주요 행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자문,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국토교통부는 철도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인파관리를 강화한다.
김광용 본부장은 “현장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방정부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소방, 경찰 등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국민께서 각종 축제와 행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