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함안소방서(서장 김종찬)는 봄철을 맞아 논ㆍ밭 영농 부산물이나 생활 쓰레기 불법 소각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함안군의 최근 5년간(‘21~’25년) 봄철(3~5월) 화재는 186건이다. 화재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이 25건에 달했다.
현재 소방서는 봄철 임야 화재 예방을 위해 ▲논ㆍ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영농 부산물은 파쇄 또는 수거 처리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화기 사용 자제 ▲화재 발견 시 즉시 119 신고 등 안전수칙을 홍보 중이다.
사전 신고 없이 소각ㆍ연막소독 등으로 소방차가 출동하면 경상남도 화재예방조례에 따라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점 역시 안내하고 있다.
김종찬 서장은 “봄철에는 작은 불씨도 강풍을 타고 순식간에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며 “논ㆍ밭 쓰레기 소각 대신 안전한 처리 방법을 이용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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