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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신경정신의학회와 맞손… 협력병원 대폭 확대

98→ 253개소,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회원 4500여 명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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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6/04/15 [12:38]

소방청, 신경정신의학회와 맞손… 협력병원 대폭 확대

98→ 253개소,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회원 4500여 명 보유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6/04/15 [12:38]

▲ (왼쪽부터) 김승룡 소방청장과 최준호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소방청 제공


[FPN 김태윤 기자] = 소방청(청장 김승룡)은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과 전문 심리 지원 강화를 위해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최준호)와 지난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은 업무 특성상 참혹한 재난 현장에 반복적으로 노출된다. 이로 인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등 각종 심리적 위험에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소방청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협력해 체계적인 심리 지원에 나선다.

 

소방청에 따르면 1945년 창립된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하 학회)는 약 4500명의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방공무원 맞춤형 마음건강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학회의 전국 전문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존 98개소였던 마음건강 협력병원을 전국 253개소로 확대 지정하기로 했다. 

 

또 학회는 소방청의 외부 전문가 자문단 인력풀 확보를 지원하고 보건안전사업 전반에 걸쳐 정신의학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필요시 현장 대원을 위한 전문 재난 심리 지원도 펼친다. 소방청은 학회가 추진하는 대국민 정신건강 증진 연구 지원 사업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김승룡 청장은 “참혹한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소방대원들에게 전문ㆍ체계적인 심리 지원은 필수”라며 “우리 소방공무원들이 온전히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현장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든든한 보호막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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