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양산소방서(서장 최경범)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예비주수의 날’을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예비주수는 산불 발생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지역에 물을 뿌려 습도를 높이는 활동이다. 산림 인접 민가와 주요 시설물 일대에서 이뤄진다.
소방청 통계(최근 5년)에 따르면 산불은 주말(토ㆍ일요일)에 전체의 약 34.2%가 집중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이같은 점을 고려해 매주 금요일을 ‘예비주수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특히 오는 30일까지를 중점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변, 등산로 주변, 산림 인접 마을ㆍ사찰(문화재) 등 산불 취약지점을 선정해 비상소화장치, 소방차량 등을 활용해 살수한다.
최경범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매우 크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림 인접 지역 내 화기 취급 금지 등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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