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소방서(서장 이영우)는 25일 오전 본서 4층 안전체험교실에서 전동중학교 1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직업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체험교실은 소방공무원의 직업체험을 실습을 통해 학생 스스로 안전을 익히고 나아가 타인의 안전을 책임지는 미래소방관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체험교실에 참가한 전동중학교 학생들은 소방관이 하는 일과 갖춰야 할 소양과 체력, 채용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화재 현장에서 필요한 방화복과 공기호흡기 등 개인안전장비 착용 체험, 소소심(소화기ㆍ소화전ㆍ심폐소생술)익히기 교육ㆍ체험을 해봄으로써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