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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후 소방공무원 개인보호장비 한계분석 연구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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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4/04 [08:08]

오늘(4일) 오후 소방공무원 개인보호장비 한계분석 연구 공청회

최영 기자 | 입력 : 2018/04/04 [08:08]


[FPN 최영 기자] = 소방활동 개인보호장비의 성능한계 분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연구에 대한 공청회가 열린다.

 

오늘(4일) 오후 1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서대문을), 김영진 의원(경기 수원시병), 진선미 의원(서울 강동구갑), 표창원 의원 (경기 용인시정)이 주최하고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이 주관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응급의학과 김원희 교수의 연구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소방관 화상사례부터 개인보호장비의 평가법 개선, 화상처치 등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세부 주제 발표에는 ▲용산소방서 김성수 대원(소방관 화재사례와 개선안) ▲서울대 의류학과 김도희 박사(소방용 개인보호장비 평가법 개선) ▲소방과학연구실 김수영 연구관(소방안전장구 개발) ▲대전보건대학교 방성환 교수(소방관 현장 화상 응급처치)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허준 교수(병원에서의 소방관 화상처치)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응급의학과 강구현 교수(소방관 회상 레지스트리) ▲소방청 소방정책과장(소방관 화상에 대한 공상업무 및 정책방향) 등이 연사로 나선다.

 

특히 발표자로 나서는 김성수 대원은 지난 2017년 3월 11일 용산구 원효로 다가구 주택 화재사고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활동을 벌이다 얼굴과 손에 화상을 입은 경험이 있는 인물로 화상사례와 개선안에 대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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