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소방서(서장 박순일)는 오는 추석 연휴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각 지역으로 귀성길에 오르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많은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을 펼쳐 대한민국 전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소방서는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13일과 21일 각각 신촌로터리와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대대적인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박순일 서장은 “안전을 선물하는 것이 최고의 효”라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고향집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선물해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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