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백남명)는 겨울철 댐, 저수지, 하천 등에서 빙상놀이, 얼음낚시 등으로 인한 각종 동계수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동계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이번훈련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하천에서 실시하며 안동소방서 구조대원 등 42명이 참가한다.
중점 훈련내용으로는 동계수난사고의 유형별 대처방법 및 장비 사용법 훈련, 찬물적응, 동계수중인명 수색, 사고유형별 다양한 상황설정 및 해결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훈련했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하며, "겨울철 수난사고 방지를 위하여 얼음지치기, 낚시 등은 지정된 장소, 사람이 많고 안전요원이 있는 곳에서 할것"과 " 어린이는 반드시 어른과 함께 빙상놀이를 할 것, 개인 안전장구를 필히 착용할 것, 사고발생시에는 신속히 주위의 도움을 요청하고 119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