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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4명 '하트세이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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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근아 기자 | 기사입력 2013/11/18 [16:22]

안동소방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4명 '하트세이버' 수여

선근아 기자 | 입력 : 2013/11/18 [16:22]

안동소방서(서장 김대진)는 심폐소생술을 이용해 심장이 정지된 환자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한 안동소방서 구급대원 4명이 하트세이버 배지를 달았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지난 13일 안동서를 대표해 박헌국 소방장이 경북도청 대강당에서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 받고 배지를 가슴에 달았으며, 김규동 소방장, 김용환 소방사, 권환준 소방사는 18일 안동소방서 서장실에서 가슴에 하트세이버 배지를 달았다.

박헌국 소방장과 김용환 소방사는 지난해 2월 10일 오후 1시23분경 가정에서 쓰러져 의식·호흡·맥박이 없는 환자 권모씨(남, 38세)에게 심폐소생술(CPR), 제세동 2회 실시하여 권모씨를 살렸다.

또한 김규동 소방장과 권환준 소방사는 지난 2월 25일 오후 9시 42분경 길에서 쓰러져 호흡, 맥박이 없는 환자 서모씨(남, 75세)에게 CPR, 제세동을 실시하여 심장을 다시 뛰게 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등으로 죽음 직전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주민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안동소방서에서는 2012년에도 2명의 대원이 하트세이버를 수여 받았다.

김대진 안동소방서장은 "소방관 최고 명예의 상인 하트세이버를 4명이나 배출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응급환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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