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김학태)는 4일 오후12시 기산면복지회관에서 기산 의용소방대장 백문기 대장의 이임식과 신임 서정후 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문기 대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기산의용소방대장으로 활동하면서 대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열심히 활동했으며, 항상 궂은 일을 도맡아 주신 기산의용소방대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신임 서정후 대장은 "각종 사고와 화재로부터 기산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화재예방 홍보 및 대민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기산면에 헌신하는 것은 물론 참다운 소방상 확립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지은 객원기자 ji961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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