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구미소방서, 구조·구급대원 폭행피해 방지교육 실시

“구조·구급대원의 폭행피해는 국격 손상행위”

광고
정연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0/03/03 [15:06]

구미소방서, 구조·구급대원 폭행피해 방지교육 실시

“구조·구급대원의 폭행피해는 국격 손상행위”

정연진 객원기자 | 입력 : 2010/03/03 [15:06]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지난 2일 전직원이 참여한 2월 정례조회에서 구조,구급대원 폭행피해 대응능력 향상 특별교육 및 현장 활동 중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감염노출 방지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적으로 구조, 구급대원 폭행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하여 실시된 것으로, 구급대원 폭행피해 방지교육에서는 '구급대원 폭행방지 매뉴얼' 에 의한 구급업무 수행할 것을 강조하고, 추후 구급차 내 cctv 및 휴대용 녹음장비 등을 확보할 예정이며, 폭행피해 전담반을 구성, 운영하여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을 추진하게 된다.

 강재수 구조구급과장은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일하는 구조.구급대원에 대한 폭행피해는 국격(國格) 손상행위이며, 공권력에 대한 도전이므로 형사입건 조치 등 강력히 대응하여 반드시 근절할 것이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피해를 줄여나갈 것”이라 말했다.

 또한, 현재 선산119안전센터에 설치된 119구급대 소독실을 이용해 현장활동  중 감염된 환자에 대한 접촉 등 각종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병원균에 의한 2차감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이 날 정례조회에서는 구급대원 폭행피해방지교육 외에 반부패 청렴 윤리의식 확립교육, 소방차량 교통사고 예방교육, 도상훈련 등을 실시했다.

정연진 객원기자 yeonjin0810@korea.kr


구미소방서 관련기사목록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