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양양소방서(서장 강복식)는 2일 관내 전통사찰인 낙산사에서 화재예방 현장점검ㆍ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낙산사의 높은 문화재적 가치와 중요성을 고려해 화재 시 막대한 문화재 손실이 우려됨에 따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예방대책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강복식 서장을 비롯한 7명의 소방공무원들은 경내 주요 시설과 주변 환경을 꼼꼼히 점검하고 화재위험요소에 대한 지도와 함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전통 목조건축물 특성에 따른 화재 취약성을 고려한 맞춤형 예방대책 수립을 강조했다.
강 서장은 “낙산사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주민 협력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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