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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소방서, 119기동단속팀 불시 조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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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9/04/03 [11:00]

용산소방서, 119기동단속팀 불시 조사 운영

119뉴스팀 | 입력 : 2019/04/03 [11:00]


용산소방서(서장 김형철)는 전국 다중이용업소에 잇따른 화재로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계인의 안전관리 인식 개선과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자 119기동단속팀을 운영해 화재취약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불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 계도기간은 지난달 25일부터 내달 19일까지다. 오는 22일부터는 소방서 직원, 의소대원 등으로 구성된 119기동단속팀이 불시 단속을 할 예정이다.
 
불법행위 실태 행위로는 특별조사 시에만 소방시설을 유지ㆍ관리하고 특별조사 후 다시 되돌리는 경우, 피난ㆍ방화시설의 중요성 인식부족에 따른 불법행위가 잔존하거나 편의 또는 영업이익 추구를 위한 피난ㆍ방화시설 훼손 등이 있다.

 

이에 소방서는 그동안 비상구 불시 단속, 안전점검의 날, 안전 지킴이 등을 119기동단속팀으로 일원화해 비상구 폐쇄ㆍ잠금, 피난계단ㆍ통로 장애물 적치, 자동화재 탐지설비 전원 차단ㆍ소화설비 밸브 차단 등을 중점 확인하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김형철 서장은 “평소 다중이용업소의 꾸준한 방화시설 유지ㆍ관리는 만약의 사태에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119기동단속팀의 불시 조사를 통해 건물 관계인의 안전관리 의식 개선과 안전 환경 조성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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