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방서(서장 김형철)는 26일 4층에서 보성여자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ㆍ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학생들이 자신에게 알맞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날 체험교실은 ▲소방공무원 직무 소개ㆍ채용과정 안내 ▲악력 등 6개 체력시험 종목 기준안내ㆍ실습 ▲방화복 등 개인안전장비 착용ㆍ소방차 탑승 체험 ▲구조ㆍ구급장비 관람, 체험 ▲소화기 사용법ㆍ심폐소생술 등으로 진행됐다.

조승기 홍보교육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소방관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고 안전의식 향상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미래의 소방관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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