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 119구조대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2일간에 걸쳐 기본 스킨, 잠수장비 사용 및 기술을 습득하여 여름철 내수면 수난사고 대비 사고수습, 현장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스킨, 스쿠버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남통동 소재 물밑나라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박희룡 강사를 초빙해, 현장활동 안전관리 및 수상사고 구조기법 교육, 잠수복 등 장비 착용법 및 사용 실습, 전문강사 현장 대응법 실습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익수자 수색에 대비한 잠수장비 사용법 및 기술습득과 수난구조 이론 교육과 실기 실습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현장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며, “구미 시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정연진 객원기자 yeonjin081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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