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방서(서장 김형철)는 13일 오전 본서 3층 소회의실에서 소방민원 불편사항 등 여론 청취, 정보공유, 소통ㆍ공감하는 청렴민원 문화정착을 위한 2019년 시민청렴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뿌리메로 대표 유연직 등 8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시민청렴자문단 위촉 취지와 활동 사항을 설명하는 등 청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자율감시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민청렴자문단의 주요 활동으로는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친절ㆍ불공정ㆍ부당행위 감시 ▲민원업무 부당 지연처리, 금품요구 증 부조리 관련 신고ㆍ제고 ▲현장에서 느끼는 민원 만족도 모니터링ㆍ개선사항 발굴 ▲청렴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문ㆍ협력 등이다.

김형철 서장은 “청렴환경 조성과 부조리 척결을 위해 자율적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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