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근무제의 정착 및 여가문화의 확산으로 주말과 공휴일에 물가를 찾는 인파가 많아 짐에따라 물놀이 안전사고의 발생 빈도가 더욱 증가추세에 있고, 기상특보에 의하면 올 여름은 예년에 비해 낮 기온이 높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보도된바 있다.
매년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물놀이 사고 줄이기에 대해 관심도를 높이고 물놀이 인명피해 zero화를 달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매년 물놀이 안전사고가 연례행사처럼 발생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에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남구 도구.구룡포해수욕장, 울릉군 내수전해수욕장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총54명(수난구조요원21,수변안전요원33)을 배치하여 피서객 물놀이 안전지도, 부상자 응급처치, 물에 빠진사람 인명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물놀이 시 반드시 구명조끼를 필히 착용하고, 특히 튜브와 수영복을 끈으로 연결해서 물놀이를 하고, 음주후에는 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상식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