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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119폭염구급대 운영

국민건강 위협하는 폭염에 적극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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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익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0/07/29 [09:47]

포항남부소방서, 119폭염구급대 운영

국민건강 위협하는 폭염에 적극대처

이동익 객원기자 | 입력 : 2010/07/29 [09:47]
   
 

포항남부소방서(서장 김대진)는 섭씨 32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홀로사는 노인들의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주요 대책으로는 지난 6월 얼음조끼, 정제소금, 구강용전해질용액, 물스프레이 등 폭염대비 구급의약품 및 물품을 구매하여 7개 구급차에 배치했으며, 포항시 남구 관내 농어촌에 마을방송(앰프) 등을 활용해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1시에서 3시까지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로 정해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휴식을 유도하고, 농사일과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폭염특보 발령 상황과 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 

현재 포항남부 관내 노인은 총인구 252,584명 중 22,895명으로 9.1%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포항남부소방서는 노인이 많이 사는 지역에 119구급대를 배치해 구급활동에 나서도록 하는 한편 폭염으로 환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히 응급처치를 하도록 할 방침이다. 

포항남부소방서 김대진 서장은 “폭염특보가 발생할 경우,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무리한 신체활동을 자제하고 휴식하도록 시민들에게 당부하면서, 소방서와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여 독거노인이 폭염으로 사고가 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익 객원기자 mazo7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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