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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소방관 조직에서 퇴출

클린소방 위한 전국 소방본부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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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0/09/01 [11:04]

비리 소방관 조직에서 퇴출

클린소방 위한 전국 소방본부장 회의 개최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0/09/01 [11:04]
비리가 적발된 소방공무원은 앞으로 조직에서 퇴출될 전망이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 소방비리관련 사건이 최근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소방공무원 공직기강 확립태세를 점검하고 비위 발생 근절을 위해 전국 시ㆍ도 소방본부장 회의를 지난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ㆍ도 소방본부장들은 공직비리 근절은 소방지휘관들의 강한 의지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에 공감하고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감찰력을 포함한 모든 소방행정력을 집중키로 다짐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일부 비리로 인해 저하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사기문제와 더불어 클린소방구현을 위한 비리 근절 방안 등이 논의되기도 했다.

인사, 물품구매, 계약업무, 민원 부문의 비리 개연성의 사전 차단에 주안점을 두고 논의된 소방비리 근절방안의 주요내용은 민원업무 담당자 장기보직 제한 및 인사ㆍ회계부서 등 주요 보직 임기ㆍ공모제 시행과 민원업무 처리과정의 절차적 투명성ㆍ객관성 확보, 업체선정과정의 투명성 확보 등이다. 

한편, 소방방재청은 이날 논의된 소방비리 근절방안과 더불어 감찰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비리 적발 시 관용 없는 원스트라크-아웃제도의 확행으로 비리 소방공무원은 소방조직에서 퇴출한다는 방침이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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