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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엑스포 마무리 준비에 총력

승관원, 국제회의 유치 및 기업참여 70%진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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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0/09/14 [09:55]

승강기엑스포 마무리 준비에 총력

승관원, 국제회의 유치 및 기업참여 70%진척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0/09/14 [09:55]
국내 최초로 열리는 ‘2010 한국승강기안전엑스포’의 개막이 100여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김남덕, 이하 승관원)은 국내 승강기 역사를 조망하고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국제회의 유치 및 부스제작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승강기안전엑스포추진단에 따르면 현재 기업체 전시부스 판매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중국과 일본 등 국내외 40여개 업체에서 180개 부스 참가 신청을 확정했다.

또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승강기기술위원회‘와 ‘아시아태평양승강기협의회’(palea)의 핵심인사 참여 및 ‘국제승강기표준회의’(cen) 유치도 성사돼 국제행사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우리나라가 세계 3위의 승강기 설치강국으로서 승강기 산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보여주는 ‘태양광 엘리베이터’ 등 차세대 기술을 소개하고 일자리 창출 결의대회 및 산업계 훈포상, 승강기 100년사 출판 기념식,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참관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승관원 김남덕 원장은 “세계승강기 시장규모는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의 경제성장과 더불어 엄청난 속도로 팽창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승강기 산업은 100년 역사와 기술력에 비해 시장경쟁력에서는 다소 뒤쳐져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국민들에게는 승강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남덕 원장은 또 “매년 유럽과 미국, 중국 등 세계 곳곳에서 승강기전문 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다”며 “국내 승강기 도입 10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한국승강기안전엑스포’를 대규모 국제행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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