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r&d에 대한 궁금증 해결이 ‘1661-1357’을 통해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됐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 이하 중기청)은 중소기업 r&d에 대한 전국 대표전화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인은 전국 어디서나 ‘1661-1357’만 누르면 전문 상담사 및 사업담당자를 통해 개별 r&d사업 일정부터 포인트제 사용까지 중기 r&d 관련 모든 내용을 상담ㆍ안내 받을 수 있다. 중기청에 따르면 그 동안 중소기업 지원 r&d 예산의 증가 및 연구비 포인트제 실시, 온라인 전자협약제도 도입 등 새로운 업무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일반전화를 통한 사업담당자 중심 대응으로 통화대기시간이 증가하는 등 고객 불편 사항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중기청은 이번 전국 공통 전화번호를 통한 단일 상담창구 운영으로 상담원 자동연결 및 상담예약 서비스 등이 가능하게 돼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객대응 업무의 체계적인 현황 통계분석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돼 효율적인 r&d 콜센터 운영과 함께 맞춤형 고객관리 서비스도 가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콜센터가 기 구축되어 있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담당사업(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을 중심으로 우선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며 “점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산학연전국협의회, 지방중소기업청, 기업은행(연구비카드제, 연구비포인트제) 등 유관기관의 r&d 업무까지도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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