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협회(회장 김한용)는 지난 5일 협회 전ㆍ현직 임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고 세계적인 초일류안전전문기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한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협회는 내ㆍ외부적으로 경영환경의 분산과 교육개방의 거센 압력으로 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올해를 협회 도약의 변곡점으로 삼고 이 같은 변화와 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또 “세계적인 초일류안전전문기관으로의 발돋움을 위해 최적의 교육인프라를 구축하고 고객감동 책임경영으로 대ㆍ내외 조직경쟁력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김종기 회장은 “유관기관을 대표해 한국소방안전협회의 창립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안전한 나라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소방안전 저변확대 및 국민계도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축사를 가름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협회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우수 직원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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