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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소방방재산업단지 분양가 인하 고심

내년 초 입주 및 분양계획 본격적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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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자 | 기사입력 2010/10/07 [21:10]

삼척시, 소방방재산업단지 분양가 인하 고심

내년 초 입주 및 분양계획 본격적으로 진행

최고 기자 | 입력 : 2010/10/07 [21:10]
삼척시가 전략산업인 소방방재산업단지의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분양가 인하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삼척시는 내년 초 소방방재산업단지의 입주 및 분양계획 공고를 내고 분양계약 체결과 함께 업체 입주 등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산업단지들의 업체 유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접근성 등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분양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분양가 인하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 삼척시의 분석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의 산업단지들의 평균 분양가를 고려해 현재 1㎡당 16만6000원선으로 계획되어 있는 공장용지 분양가를 10만 6000원 수준으로 인하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역사회 관계자들은 “삼척소방방재단지는 축적된 방재시설인프라와 연계해 강원도 산업발전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재정지원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척시는 소방방재산업단지의 경우 국가 차원의 전략사업이고 84개 업체와 기업이전 mou가 체결돼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분양가 인하를 위한 추가 재원의 50%인 140억의 재정지원을 강원도 이광재 지사에게 건의하기도 했다.

최고 기자 fpn11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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