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방서(서장 김형철)는 지난 24일 오후 6시 용산구 소재 숙명여자대학교를 방문해 기숙사 이용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 취약계층의 재난ㆍ재해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여성 대상 맞춤형 화재 대피 요령 ▲소화기ㆍ옥내소화전 사용법 ▲기숙사 내 화재 대피 ▲심폐소생술ㆍ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다.

임재빈 안전교육담당은 “많은 인원이 생활하는 기숙사 특성상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대응이 매우 중요하므로 학생이 대처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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