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파트 1층 거주자는 퇴근하던 중에 ‘펑’ 소리가 나고 고층 발코니에서 검은 연기가 나오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화재는 고층 주택 내부에서 방화에 의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대는 현관문을 강제 개방하고 옥내소화전 점유해 화재를 진화했다. 거주자는 1층 화단에서 발견됐으며 구급대에 의해 이대목동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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