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최현경) 곡성119안전센터는 지난 28일 오후 남원 경계에 위치한 ‘ASF 이동통제 장선초소’에서 급수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ASF 이동통제 장성초소’는 도 경계를 출입하는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별도 조치 시까지 초소에 있는 물탱크에 1t씩 급수 지원을 받는다.
이인범 곡성119안전센터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 속도가 빠르고 긴박한 상황이다”며 “백신이 없는 상태에서 관내로 유입되면 큰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ASF 이동통제 장선초소’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초소 물탱크 급수를 지원해 빈틈없는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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