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서 직원이 아파트 입주민에게 소화기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다.       © 이선구 객원기자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양산시 물금읍 양산신도시LH2차 아파트에서 관계자와 입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화재 예방 및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외ㆍ내과적 응급처치 방법 ▲소ㆍ소ㆍ심 및 소방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 아파트 입주민과 관계자가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있다.      © 이선구 객원기자

소방서는 화재ㆍ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와 ‘불 나면 대피 먼저’ 홍보도 병행했다.

김동권 서장은 “유사시 공동주택 내 입주민과 관계인의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화재 등 비상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선구 객원기자 sgsgsg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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