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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소방행정발전연구대회 열려

환경변화에 적응하는 소방정책 방향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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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0/11/17 [11:50]

제22회 소방행정발전연구대회 열려

환경변화에 적응하는 소방정책 방향제시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0/11/17 [11:50]

원천적인 화재피해 저감방안 및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그간 연구를 진행해온 16개 시ㆍ도 소방본부 상호간의 자웅을 겨루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앙소방학교(학교장 권순경)는 지난 15일 소방방재청 이기환 차장과 시ㆍ도 소방본부장 및 소방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정책과 기술개발’이라는 주제로 제22회 소방행정발전연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소방행정발전연구대회는 오랜 역사와 함께 소방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으며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연구팀을 구성해 당면 현안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실천적 해결방안과 대안을 제시해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정책과 기술개발’이라는 연구분야를 지정해 16개 시ㆍ도가 연구한 내용으로 자웅을 겨뤘으며 미래소방 환경변화 예측과 대응 등 구체화된 대응전략을 수렴하고 환경변화에 적응하는 소방정책개발과 방향제시를 통해 새로운 대국민 소방안전 서비스 창출과 전략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중앙소방학교 권순경 학교장은 대회사를 통해 “소방행정발전연구대회는 미래 국민안전 기반체제의 구축을 위한 발전적인 내용들을 공유ㆍ확산하는 자리”라며 “미래 대한민국 소방이 짊어질 시대적 과제에 대한 지역별, 관서별 다양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광역시 사하소방서의 연구과제가 이번 대회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행정안전부장관상은 경기소방재난본부와 경상남도 고성소방서, 소방방재청장상은 인천광역시 중부소방서, 중앙소방학교장상은 전라북도 완산소방서가 각각 수상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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