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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신년사] (사)한국화재감식학회 회장 강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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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신문 | 기사입력 2011/01/13 [12:36]

[2011 신년사] (사)한국화재감식학회 회장 강계명

소방방재신문 | 입력 : 2011/01/13 [12:36]
   한국화재감식학회장 강계명
소방, 방재인 여러분!

벌써 경인년 2010년을 뒤로 하고, 2011년 새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흐른 시간은 주마등처럼 지나버리는 단편의 영상으로 남겨두고, 신묘년 새해의 시작에 기대와 희망에 찬 우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多事多難”은 소방, 방재인에게는 지극히 적합한 용어라 생각됩니다. 가까이는 연평도포격과 부산고층건물화재 등 크고 작은 화재와 재난이 상존하여 왔습니다. 이 모든 일들을 우리는 예견하면서도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묻어 두고 있지는 않는가? 반문하여 봅니다.

불가의 “寶王三昧論”에서는 부족함, 막힘, 역경 등의 장애로부터 깨달음의 지혜로 삼으라 하였습니다. 結者解之요, 溫故知新의 정신이 배여 나오는 다사다난의 문구로부터 소방,방재인이 나아가야 할 지표를 발견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합니다.

兎營三窟, 토끼는 위난을 피하기 위하여 세 개의 굴을 파 놓는다고 합니다. 과연 무엇이 선이고, 참인가를 고민하며 재난에 대한 토끼의 지혜를 되새기는 신묘년, 소방, 방재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는데 우리 모두 한 마음이 되는 한해로 거듭 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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