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국내 최대 높이 70m 굴절고가차 도입
100m까지 무인방수, 6단 직진 붐ㆍ2단 굴절 붐 혼합 기능 갖춰
정현희 기자 | 입력 : 2019/12/30 [18:05]
[FPN 정현희 기자] = 대전시소방본부(김태한)는 내년부터 국내 최대 높이인 70m 굴절고가차를 도입ㆍ운영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유성소방서에 배치되는 이 굴절고가차 말단에 설치된 바스켓에는 소방관이 탑승해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이 가능하다.
또 아파트를 기준으로 최대 23층 높이까지 닿을 수 있는 자동방수포가 적용돼 최대 100m까지 무인방수가 가능하다. 6단 직진 붐과 2단 굴절 붐의 혼합 기능도 갖춰 기존 고가 사다리차가 접근하기 어려운 현장에서도 작업할 수 있다.
대전소방 관계자는 “70m 굴절고가차의 배치로 고층 건축물 화재에서 인명구조ㆍ화재진압 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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