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신년사] 최규출 한국지진안전기술원장2020년 새해는 재난 없는 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경자년 庚(경)자는 힘이 센 바위나 쇠(鐵)를 의미합니다.
힘이 센 지도자가 나타나 어지러운 나라를 안전하고 부강하게 이끈다는 설화로 소개되곤 합니다.
2020년 경자년 우리에게도 좋은 일만 생길 거라는 기대를 하게 합니다. 그렇게 갈망하던 소방 공무원의 국가직화가 이뤄져 국민 안전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기대하게 됐습니다.
이처럼 국민안전을 위한 환경변화가 급속히 변해 가면서 소방인의 역할도 다양하게 변해 갈 것입니다.
소방방재신문이 걸어온 지난 30년의 경험이 이러한 문제들을 원만하게 처리할 것입니다. 최근 들어 발생하는 변화무쌍한 재난을 슬기롭게 해결해 피해를 줄이는 대책이 필요합니다.
이런 역할을 담당하는 소방방재신문이 되길 기원합니다. 최근 발생한 대형 화재현장의 문제점을 심층 분석해 장기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전문 신문으로서 역할이 돋보였던 소방방재신문의 능력이 새롭게 시작하는 2020년에도 빛날 것으로 믿습니다.
발로 현장을 뛰는 기자 여러분과 전문 지식을 얻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기자들이 있어 장래가 매우 밝다고 느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소방 일에 종사하는 모든 소방인들의 보람이 될 것입니다. 2020년에도 현장을 누비는 전문 언론이 되길 기원합니다.
최규출 한국지진안전기술원장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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