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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천안 매주 도시개발 취소

서산 석림2택지에 이어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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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자 | 기사입력 2011/02/26 [10:07]

LH, 천안 매주 도시개발 취소

서산 석림2택지에 이어 두 번째

최고 기자 | 입력 : 2011/02/26 [10:07]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해온 천안시 매주리 일대 26만4000㎡의 신도시 개발이 취소됐다.

충남 서산 석림2택지개발예정지구에 이어 두 번째로 취소된 이번 사업은 lh가 1385억원을 들여 미니 신도시를 조성할 예정이었다.

lh는 전체 414개 사업지구 중 보상에 착수하지 않은 138곳을 사업 철회 및 장기 보류,규모 축소, 시기 조정, 사업방식 변경 등 구조조정을 추진중에 있다.

충청남도는 lh가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실시계획 인가신청을 하지않아 구역지정을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h는 이들 2개 지구와 함께 지구지정 제안 철회를 신청한 성남 대장동, 김제 순동 등지도 지구지정이 철회되고 안성 뉴타운은 사업 규모 조정, 전주 효천지구는 사업방식 변경 등의 작업도 순차적으로 이루어 질것으로 보고 있다.

lh 관계자는 “미보상 사업지들 가운데 30여곳은 정부 및 지자체 등과의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중 138개 지구에 대한 구조조정을 끝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고 기자 g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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