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직ㆍ간접적인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을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사회 전반에 그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25일까지 1개월간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1차와 2차 예선이 진행되고 본선은 5월 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에서 실시된다. 퀴즈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8개 안전 분야 ▲교통과 생활 ▲화재 ▲재난 ▲유괴 및 미아 예방 ▲성폭력 ▲사이버 ▲물놀이 안전 등으로 구성되며 객관식 40문제가 출제돼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본선에서 부문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주최 및 후원기관장상이 수여되고 부상으로 저학년에게는 장학금, 고학년에게는 중국문화체험의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본선이 진행되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라면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안전체험 페스티벌’도 함께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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