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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에 108층 관광리조트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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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신문 | 기사입력 2011/04/08 [15:46]

부산 해운대에 108층 관광리조트 들어선다!

소방방재신문 | 입력 : 2011/04/08 [15:46]
해운대해수욕장을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해운대관광리조트’가 지난 24일 건축심의를 통과해 사업이 본격추진될 계획이다.

부산시는 해운대관광리조트 건축안에 대해 소위원회와 분과전문위원회를 거쳐 24일 종합건축심의를 열어 조건부 통과시켰고 같은 날 공공성, 접근성, 방재시스템, 친환경 등의 요소를 보완사안을 전달했다.

주관사인 트리플스퀘어는 부산시 건축심의에서 제시된 보완 사안을 반영한 설계도면으로 오는 6월이나 7월에 해운대 구청에 사업승인 신청 할 계획이며 착공과 분양은 10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운대관광리조트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종합 방재시스템을 갖출예정으로 지진의 경우 국내 건축물 중 최고 수준인 규모 6.5이상 내진설계를 할 예정이며 해일과 쓰나미를 대비한 지하층 차단 장치와 전기설비를 4층에 설치할 방침이다.

또 태풍 피해는 ‘매미’와 비슷한 수준에도 견딜수 설계토록 했고 30층마다 피난대피 구역을 설치해 화재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할 계획이다.

트리플스퀘어 이수철 부회장은 “해운대관광리조트가 완공되면 해운대는 하계절 휴양 레저관광지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며 “안전한 방재시설과 친환경 시스템을 총동원해 부산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08층짜리 랜드마크 타워와 87층짜리 주거 타워2개로 구성되는 이번 리조트는 일반호텔, 공동주택, 관광호텔, 전망대 등과 각 타워동을 연결하는 지상 8층 규모의 포디엄에는 초대형 실내외 워터파크와 디지털 테마파트, 복합영화관, 아트플라자, 키즈가든 등 레저시설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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