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화재진압작전 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의 장을 펼친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부응하고 효과적인 현장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국의 화재진압 및 현장대응업무 관계자 240여명이 참석하는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운용사례 발표대회’를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전남 구례의 kt지리산수련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기환 소방방재청 차장의 ‘선진소방으로 가는 미래전략’에 관한 특강과 기존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의 개선분야 9편, 미래재난의 환경변화에 한발 앞서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연구분야 8편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 대회종료 후에는 개선분야와 연구분야별로 각각 우수작 5편씩을 선정해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여한다는 방침이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과학적이고 현장적용성이 높은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를 개발해 이를 일선 소방관서에 보급함으로써 효과적인 현장대응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학적인 첨단 화재진압기법 개발과 맞춤형 현장활동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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