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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기획전 ‘상상교과서 알고싶은 현대미술’ 개최

서울시립미술관, 오는 7월 10일까지 남서울분관에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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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기자 | 기사입력 2011/05/25 [14:38]

소장품기획전 ‘상상교과서 알고싶은 현대미술’ 개최

서울시립미술관, 오는 7월 10일까지 남서울분관에서 선보여

이하나 기자 | 입력 : 2011/05/25 [14:38]
현대미술작품을 초ㆍ중ㆍ고등학교 교과서 내용에 맞춰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유희영)은 지난 4일부터 오는 7월10일까지 남서울분관에서 소장품기획전으로 ‘상상교과서 알고싶은 현대미술’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양화와 한국화, 미디어아트, 조각, 설치, 판화, 사진 등 다채로운 현대미술 작품 36점을 미술 교과서를 기반으로 구성했다.

특히, 미술교과과정 중 표현원리에 중점을 두고 현대미술작가들이 어떤 생각과 조형원리를 통해 작품을 표현했는지를 보여주고 있어 기존의 나열식 설명으로 인해 어렵게만 느꼈던 작품들에 대해 관람객들이 작품의 원리를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또 전시공간을 사실적인 표현원리를 소개하는 ‘세상그리기’와 상징과 심상을 표현하는 작품을 소개하는 ‘마음으로 그리기’, 자유로운 사고와 신선한 표현 기법들을 만나볼 수 있는 ‘즐거운 상상하기’, 명화나 대중적 아이콘을 사용해 새롭게 만든 작품들을 소개하는 ‘재구성하기’등 네 부분으로 나눠 구성해 관람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상상교과서 알고싶은 현대미술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www.seoulmoa.org로 하면 된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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