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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외상 후 스트레스 이겨내기 전문가 특강 실시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지키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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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1/06/20 [09:51]

포천소방서, 외상 후 스트레스 이겨내기 전문가 특강 실시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지키기 프로젝트

권찬주 객원기자 | 입력 : 2011/06/20 [09:51]

 
포천소방서(서장 신종훈)는 지난 17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직무 스트레스 및 외상사건 노출에 대한 적응력 강화와 외상 후 스트레스 예방과 해소 및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박현이 포천시 정신보건센터 팀장을 초청해 전문가 특강을 가졌다.

전라남도 소방공무원의 잇단 자살과 24시간 교대근무와 잦은 비상출동 등 많은 근무에 의한 신체 및 심리적 피로가 누적되고 심리적 외상에 대한 취약성이 증가하여 외상 후 스트레스에 대한 사전적 예방을 위한 특별 정신교육 시간이었다. 

특강에 이어 전 부서원이 참여하는 직원화합 경연대회 준비과정을 통해 소통⋅화합과 단결 및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우리도 가수다” 직원 댄스⋅가요 부르기 대회를 개최했다.
 
처음에는 귀찮아하는 면도 일부 있었지만 준비하는 동안 직원들이 웃고, 자유스러운 분위기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좋은 기회였고, ‘다음에도 한 번 더’라는 아쉬움을 말하는 직원이 많이 있었다.

"우리도 가수다”에는 전 직원이 각 부서 대항으로 참여하여 실력을 겨루었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선정되어 상장과 부상으로 명품 포천쌀을 받는 기쁨을 가졌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원창 소방행정과장은 시상식에서 “오늘의 자리는 상⋅하 수직적 관계보다는, 수평적⋅쌍방향 소통과, 자유롭고 즐거운 직장분위기 속에서 기본업무에 충실함은 물론, 안전하고 전문성 있는 소방인 으로서의 정신자세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자리이며, 일부 참가 곡을 재난안전과 으뜸 소방 활동을 지향하는 노래 가사로 개사하여 부르며 다짐하는 기회였던 만큼, 더욱 적극적인 자세를 갖춘 지역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권찬주 객원기자 watergun@gg.go.kr

 
홍보는 정책의 시작이면서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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