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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산악구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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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20/05/13 [16:35]

대구동부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산악구조 훈련

119뉴스팀 | 입력 : 2020/05/13 [16:35]

▲ 대구동부소방서 구조대원이 로프와 바스켓을 이용한 산악구조 훈련에 임하고 있다.

 

대구동부소방서(서장 김기태)는 13일부터 봄철 산악사고 대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각 구조대 근무팀을 3개 조로 나눠 진행됐다.

 

소방서는 동부구조대와 율하구조대 총 2개의 구조대가 있다. 이들은 관할에 있는 팔공산과 초례산 등을 이용하는 많은 등산객의 산악사고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소방서 관할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73건으로 예년에 비해 100% 이상 증가했다. 소방서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 등이 어려워 등산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2개 구조대 41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명구조 전문기술 숙달로 산악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산악지형ㆍ사고유형별 구조계획 모색 ▲로프 및 바스켓 이용한 수평ㆍ수직구조기법 등이다.

 

김기태 서장은 “등산인구 증가와 함께 산악사고도 많아지는 만큼 훈련을 통해 구조능력을 숙달하고 산악사고 발생 시 한 치의 빈틈없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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