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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방서, ‘화재수신기는 여기에’ 스티커 배부… 호응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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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0/05/27 [15:10]

화순소방서, ‘화재수신기는 여기에’ 스티커 배부… 호응도 높아

김선진 객원기자 | 입력 : 2020/05/27 [15:10]

▲ 화순소방서에서 배포한 화재수신기는 여기에 스티커.

 

화순소방서(서장 김용호)는 봄철 화재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수신기는 여기에’ 스티커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특수시책으로 추진된 스티커 배부는 복합건축물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의 화재안전환경을 조성하고 인명피해를 저감하고자 마련됐다. 화재 수신기는 건물의 어느 위치에서 화재가 발생했는지 바로 알려준다. 이 위치는 건물마다 상이하다.

 

이에 수신기 스티커는 건물 정면이나 후문 등 출입구에 부착돼 화재 시 출동한 소방관이 즉시 건물의 화재수신기의 위치를 알 수 있도록 제작됐다. 소방시설 오작동 시에도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소방서는 자동화재탐지 설비 이상 설치된 건축물 46개소를 대상으로 스티커를 배부했다. 스티커 배부에 대한 관계인의 만족도조사 결과 ▲스티커 필요성(그렇다 76%, 보통이다 24%) ▲개인정보 공개 불편도(그렇다 37%, 보통 41%, 그렇지 않다 22%) ▲착신전환 허용도(그렇다 63%, 보통 33%, 그렇지 않다 4%) 등으로 나타나 만족도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시책으로 재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인명피해를 저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관계인이 적극 협조해 성공적으로 시책을 시행할 수 있었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선진 객원기자 rlatjswls8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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