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17일 양산시 덕계동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ㆍ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ㆍ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안전교육은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익히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신속ㆍ정확한 초기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중요성 ▲소화기 사용법 ▲여름철 온열질환 및 생활안전 행동 요령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의심환자 발생 시 조치 요령 등이다.

김동권 서장은 “노인일자리ㆍ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의 여름철 건강을 위해선 평소 생활안전수칙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보라 객원기자 gp354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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