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대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제정안 모색현장 구급대원 및 연구진 등 논의 후 최종 확정 예정119구급대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마련을 위해 구급대원과 연구진이 한자리에 모인다.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23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한화리조트에서 ‘119구급대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제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은 구급대원의 현장 및 이송단계의 응급처치 전문성을 확보하고 법적 보호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119구조ㆍ구급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제정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국 119구급대원과 응급의학전문의 연구진 등 120여명이 참석해 지난 7월부터 4개월동안 길 의료재단 책임하에 연구된 표준지침에 대해 논의하고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 올 한 해 동안 각종 재난현장과 응급환자 발생현장에 출동해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모범구급대원 1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이어질 계획이다.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은 워크숍에서 “119구급대가 병원 전 단계 응급처치 및 환자 이송의 91%를 전담하고 있는만큼 헬기를 활용한 응급환자 이송서비스 활성화 등 119구급서비스 전반에 대한 전문화 및 고도화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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