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방재공업, (주)GFS로 상호 변경! 비상 준비 완료!생명을 지킨다는 자부심 외길 40여년 지금부터 시작!
GFS는 1966년 동양전기공업사로 출범해 40여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내소방산업과 그 역사를 같이 하고 있는 회사로 금성방재공업이라는 사명으로 오랜 시간 고객의 사랑과 신뢰를 얻어왔다. 지난 2001년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 내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100여명이 넘는 전임직원들은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일념 하나로 한마음 한뜻으로 최상의 제품,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여념이 없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던 금성방재공업이라는 이름을 벗어던지고 GFS라는 새로운 이름을 택하면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신사업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진출이다. 현재 GFS에서는 해외 플랜트 사업과 점검사업, 미군기지 이전사업과 같은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을 끊임없이 모색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향후 10년 이내에 회사의 수익원을 완전히 새롭게 재구성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GFS는 국내 원전수출 1호로 기록될 UAE 원자력발전소 건설프로젝트인 BNPP(Braka Nuclear Power Plant Units) 프로젝트의 소방분야 파트너사로 참여하게되면서 해외시장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상태이다. 2011년 10월 GFS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Gumsung Fire&Security는 회사명처럼 화재분야를 넘어 화재와 안전이라는 큰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종합화재안전회사로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이처럼 새로운 모습의 GFS는 오직 화재안전만을 생각하며 외길을 걸어오면서 국내 토종 소방용 기계ㆍ기구 제조 및 종합방재시스템 전문 업체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다져갈 계획이다. GFS는 현재 종합안전시스템 및 약 반세기 동안의 노하우와 경험이 축적된 시스템 설비와 감지기, 수신기, 중계기, 유도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방재활동에 필요한 제품의 생산에서 공사, 소방시설 점검에 이르기까지 소방전반적인 분야를 아우르는 토탈 소방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급속하게 고층화, 대형화, 첨단화 되어가는 시대 속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GFS는 제2의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시대가 원하는 수준의 소방산업 기술력을 확보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GFS는 세계 화재안전의 표준이 되고 싶다 인터뷰 - (주)GFS 김현식 사장
“아직은 미흡하고 허황된 꿈일지 모르겠지만 GFS를 국내 시장을 넘어 아시아 그리고 저희가 꿈꾸는 최종 목표인 세계 화재안전의 표준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주)GFS 김현식 사장은 말했다. 김현식 사장은 “금성방재공업의 역사와 전통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비전과 이미지를 가지고 직원들에게 새로운 동기를 심어주고 싶었다”며 “GFS를 소방산업전반에 종합화재안전회사라는 새로운 이미지와 일반인에게도 쉽게 다가올수 있는 브랜드 네이밍으로 만들것이다”고 사명 변경의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사명을 변경하면서 역사와 전통을 어떻게 하면 새로운 GFS의 비전과 이미지에 조화롭게 융화 시킬것인가를 가장 큰 고민으로 생각했다. 김 사장은 “단지 이름만 바꾸는 것이 아닌 사명변경을 통해 GFS만의 특별한 무기를 장착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하고 싶었는데 직원들과의 조율이 가장 큰 도움이 됐다”며 “직원들과 GFS가 가진 새로운 비전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제가 가진 생각과 직원들이 가진 생각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회사가 가야할 방향에 대한 확신과 전사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렇게 직원들의 전사적인 참여로 태어난 GFS는 사명을 변경함과 함께 정부부처 4개 기관에서 인증하는 Best HRD(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도 취득했다. 그는 “인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회사 시스템 정비는 물론 직원 교육의 중요성을 절실히 실감했다”며 “현재 회사규정에 대한 전면적인 개정작업이 완료됐고 사문화된 규정과 형식적인 절차들을 정리해 군더더기 없는 업무처리프로세스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을 평가하여 장단점을 육성ㆍ보완할 수 있는 교육매칭시스템을 마련해 교육중이다”며 “팀장 및 팀장후보군을 대상으로 한 리더쉽 교육과 팀단위 업무실행력 극대화, 전 직원 어학능력 향상을 위한 단계별 영어 회화 과정 등을 개설해 직원 개개인의 역량강화 및 해외 시장 진출에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세심한 준비속에서도 GFS는 사명변경으로 인한 후유증이 조금 보여지고 있어 우선적으로 시스템 및 회사안정화를 위해 내실을 확고히 다지고 현재 진출한 신사업분야에 지속적인 인력과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다. 김현식 사장은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소방이라는 분야가 품질에 대한 인식이 조금은 부족해 좋은 제품보다는 상대적으로 저가제품을 선호하는 실정이 안타깝다”며 “GFS의 비전인 최고의 제품, 최고의 시공품질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받음으로서 국민들과 고객들에게 진실한 기업으로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최고 기자 Go@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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