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소방서(서장 마재윤)는 23일(금) 13시에 광산구 월계동에 위치한 월계중학교에서 전교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교육은 교내 방송시설을 활용하여 전 교실에 실시간으로 화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상황별 대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하여 ▲화재 예방요령 ▲화재 시 초기대응 및 신고요령 ▲소화기 등 소화시설 사용요령▲응급처치(심폐소생술)요령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광산소방서 이천택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및 안전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기본적인 소방시설에 대한 이해와 체험으로 사고발생을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구형석 객원기자 hyeong9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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