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11층 이상 건축물 2만 5389동을 대상으로 소방·건축 합동 점검을 오는 3월 1일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방재난본부, 시·군 건축부서 등과 함께 소방 안전관리와 소방 및 피난시설, 불법 용도변경, 방화구획, 피난계단, 마감재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방공무원 2명과 건축공무원 1인을 1개조로 편성되며 점검시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즉각적인 시정명령 및 고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경기도의 관계자는 관계자는 “합동점검으로 고층건축물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하겠다”며 “동시에 건축부서와 소방부서의 협조체계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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