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소방간부후보생 20명이 오는 29일 중앙소방학교에 입학한다.
중앙소방학교(학교장 류해운)는 오는 29일 학부모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소방간부후보생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학하는 20명의 소방간부후보생은 전국에서 329명이 응시해 평균 17:1의 경쟁속에서 필기시험 및 신체검사, 체력검사, 면접 등 공개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중앙소방학교 관계자는 “그간 인문과 자연계열을 구분해 선발해오던 소방간부후보생 제도가 올해부터는 계열구분이 없어졌다”며 “입학 후 1년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소방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국가관과 직업정신, 강인한 체력과 실무중심의 전문지식, 현장지휘능력 등을 학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간부후보생들은 1년간의 교육기간을 마치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일선 현장에서 일하게 된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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