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는 지난 27일 오후 2층 회의실에서 재난 취약가구에 대한 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취약계층 300가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무한 돌봄 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재난에 취약한 대상을 엄선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업무추진을 통한 수혜가구 만족도를 향상하고 사업 효율성을 높여 서민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안산소방서는 이봉용 예방과장을 위원장으로 한 심의 위원 6명을 구성하여 사고 위험에 노출된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측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300가구를 선정했다

이봉용 예방과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내 가족처럼 도움을 주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소방시설 설치와 건강체크 등 지속적인 안전서비스를 시행해 안전사각 지대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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