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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시니어 창업자금 500억원 지원

만 40세 이상 대상으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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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자 | 기사입력 2012/04/07 [19:49]

중기청, 시니어 창업자금 500억원 지원

만 40세 이상 대상으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

최고 기자 | 입력 : 2012/04/07 [19:49]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이 IBK기업은행과 함께 퇴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장년층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니어(만40세 이상)전용 창업자금을 마련해 운용한다.

중기청은 고령화와 함께 퇴직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경제 활력제고와 지속성장을 위해 IBK기업은행과 손을 잡고 시니어들에게 인생의 2모작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합의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시니어전용 창업자금은 IBK기업은행의 자체자금 500억원을 활용해 만40세 이상으로 창업한지 3년 이내 시니어를 대상으로 5년간 연 3.9% 고정금리로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원업체에 대해서는 창업초기 경영안정화를 위해 컨설팅 제공과 중도상환 수수료 전면 감면 등 창업기업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중기청은 창업스쿨 및 비즈플라자를 통해 시니어창업지원 정책에 더불어 시니어전용 창업자금까지 마련됨에 따라 지원인프라가 더욱 공고히 구축 될것으로 전망했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시니어전용 창업자금은 민간금융기관을 활용한 최초의 지원사업이다”며 “본 사업으로 퇴직후 경력 및 전문성을 살려 창업을 준비를 하는 시니어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니어전용 창업자금을 받고자 하는 창업자는 전국 IBK기업은행 영업점에서 상담받을 수 있으며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역싱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 받으면 된다.

최 고 기자 G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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