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서장 김선배)에서는 지난 5일 오후 1시부터 노대동 빛고을 노인복지회관에 대한 대형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초등 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루 평균 4천명 이상의 어르신들이 방문하는 빛고을 노인복지회관에서 화재 발생 시 어르신들의 신속한 대피와 자위소방대의 초기소화 능력 향상 및 소방서의 효율적인 화재진압능력 배양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대형화재 발생 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요령, 어르신들의 신속한 인명대피 유도 및 사상자 응급처치 활동, 소방차 부서 위치 확인 및 개인별 임무 숙지, 자위소방대의 상황별 행동요령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실시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매일 4천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빛고을 노인복지회관에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 및 소방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서주 객원기자 vsjoseph@daum.net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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