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는 산부인과ㆍ분만시설이 없는 지역의 임신ㆍ출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119안심출산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19안심출산서비스는 출산예정일에 맞춰 이송 예약을 하는 등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를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하고 위급상황 시 응급처치를 도와주는 맞춤형 서비스다.
서비스 희망자는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임산부 안심콜 가입, 119안전신고센터(u119.nema.go.kr) 홈페이지에서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현장대응단(570-92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강래 서장은 “응급의료 접근성 향상과 최상의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중현 객원기자 inb521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많이 본 기사
|